‘어느 멋진 날’ 세븐틴, 첫 김장 도전…‘뜻밖의 요리천재들’

입력 2016-02-29 09:20  


[bnt뉴스 조혜진 기자] ‘어느 멋진 날’ 세븐틴이 김장김치 만들기에 도전한다.

2월29일 방송될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이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식재료 획득을 위한 세븐틴의 대활약과 세븐틴표 특급 김장김치 레시피가 공개된다.

섬에 표류한 첫날, 이미 생존키트에 담아온 식량을 모두 먹어버린 세븐틴은 아침 일찍 일어나 부둣가로 나가 30여 마리의 고등어 낚시에 성공했다. 하지만 먹성 좋은 13명의 멤버들에게 아침 식사로는 턱없이 부족한 양으로 멤버들은 모두 배고픔을 호소하며 제작진을 원망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결국 보다 못한 제작진은 배고픔에 아우성치는 세븐틴을 위해 살림장만 퀴즈를 개최했다. 퀴즈는 세븐틴의 팀워크를 알아볼 수 있는 개인 퀴즈와 표류 생활에 필요한 도전정신, 단결력, 순발력 그리고 의리 테스트 등 총 5종목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사전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출제된 개인 퀴즈에서 “만약 여자라면 사귀고 싶은 멤버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불러주고 싶은 노래는?” 등 지극히도 사적인 질문이 쏟아져 나와 예상과 다른 질문에 세븐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애틋한 도전정신을 보여준 퍼포먼스팀은 한국어 순발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중국인 멤버들의 활약으로 현장에 있는 제작진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살림장만 퀴즈를 통해 김치 재료를 획득한 세븐틴은 표류 생활을 통해 살림의 재미에 눈을 떠 김치 담그기에도 도전했다.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손수 무채를 썰고, 멸치로 육수를 내는 등 김치 담그기의 정석을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멤버 승관이 전화 통화로 제주도에 사는 어머니의 레시피를 그대로 전수받은 것. 이내 밑반찬은 물론 김장까지 척척해낸 세븐틴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내 표류 이래 가장 초호화 저녁 식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재료 획득을 위해 사활을 건 세븐틴의 합동 대작전과 세븐틴표 특급 김장김치 레시피는 오늘(29일) 오후 6시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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