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성은, 모성애 가득 맏언니의 출구없는 매력 폭발

입력 2016-02-29 14:43  


[bnt뉴스 이린 기자] ‘진짜 사나이’ 김성은이 따뜻한 맏언니 매력을 발산하며 여군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2월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부사관에 도전한 김성은이 본격적으로 의무학교에 입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입교 신고에서부터 교육을 교주라고 발음하는 말실수를 선보이며 허당 매력을 발산한 김성은은 이어진 체력검정 속 3km 달리기에서 경보를 연상케 하는 뛰는 듯 걷는 듯 신개념 달리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유일한 유부녀 멤버답게 막내 다현의 눈곱을 떼어주거나 머리를 직접 세심하게 묶어주는 모습에서는 아기새를 보살피는 따뜻한 어미새를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여군 동기 중 가장 맏언니로 활약하고 있는 김성은이 훈련 외적으로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시청자들이 김성은의 따뜻한 인품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는 상황.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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