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윤균상, 한밤중 대화 포착…‘이목집중’

입력 2016-02-29 21:30  


[bnt뉴스 이승현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윤균상 한밤중 대화 장면이 포착돼 안방극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2월29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어두운 밤 지붕 위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윤균상(무휼 역)과 변요한(이방지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휼(윤균상)은 손에 마시다 만 것으로 보이는 술병이 들려 있어 친근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하늘을 응시하는 무휼과 얼핏 미소를 지은 이방지(변요한)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방송된 42회에서 육룡들 사이에 틈과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방원(유아인)과 정도전(김명민)이 섰다. 자연스럽게 이들을 따르던 호위무사 무휼과 이방지의 관계도 복잡해져 뜨거운 우정을 나눈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안방극장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오늘(29일) 오후 10시 4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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