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 4일 신곡 ‘운다’ 발표…작곡가 민명기와 재회

입력 2016-03-01 10:31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가수 장희영이 신곡 ‘운다’로 컴백한다.

3월1일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장희영이 이달 4일 자정 신곡 ‘운다’를 발표하고 올해 첫 컴백 활동에 나선다.

신곡 ‘운다’는 10년 전 자신을 캐스팅하고 가비엔제이를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민명기와 다시 호흡을 맞춘 곡으로, 가장 장희영다운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두 사람의 4년 만에 재회 소식에 오랜 시간 장희영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장희영은 ‘해피니스(Happiness)’ ‘연애소설’ ‘해바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비엔제이 출신으로 이후 솔로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가비엔제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현 멤버인 노시현, 건지, 제니에 이어 원년 멤버로 활동했던 미스티, 정혜민까지 참여한 스페셜 싱글 앨범 ‘땡큐(Thank you)’를 발매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제공: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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