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송지은 지키기 위해 주먹다툼까지…‘강렬 눈빛’

입력 2016-03-01 18: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과 김민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3월1일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 87회에서는 최아란(서이안)과 안길수(김유석)의 죄를 덮으려는 안태호(김민수)와, 밝히려는 강마루(이재준)와 오봄(송지은)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이재준(강마루 역)은 송지은(오봄 역)을 협박하는 김민수(안태호 역)를 향해 분노의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재준은 송지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주먹다툼도 서슴지 않겠다는 듯 김민수의 멱살을 부여잡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공개된 사진과는 반대로 이재준은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김민수에게는 귀여운 동생으로, 송지은과는 유쾌한 동갑내기 친구의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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