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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한 A1 출시프로그램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A1은 지난해 9월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당시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와 자양동 커먼그라운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컨테이너형 건물을 활용한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또 VIP초청행사와 현장시승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알렸다. 이벤트 초청장부터 장소, 기념품까지 컨테이너를 주제로 일관성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한편, iF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회사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1953년부터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컨셉트, 서비스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53개 국가 2,458개 기업에서 5,298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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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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