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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의 스틸 컷이 베일을 벗었다.
4월 개봉될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바’(감독 클로비스 코르니악) 측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캐릭터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공식들을 늘어놓은 칠판과 무언가에 열중하며 기이한 물체를 만들고 있는 옆집 남자 클로비스 코르니악은 예민하고 히스테릭한 괴짜 발명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소심과 버럭을 오가는 반전매력의 옆집 여자 멜라니 베니어는 소울리스 피아니스트 답게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부터 옆집 남자가 아닌 낯선 남자와 입을 맞출 듯 가까이 하고 있어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모은다.
앙숙으로 지내던 두 사람이 종잇장 같은 벽을 사이에 두고 기대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웃 간의 소음문제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기발한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올 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4월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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