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the new normal’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부문 수상

입력 2016-03-02 14:04   수정 2016-03-04 16:5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칵스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 최우수 모던록 음반부문을 수상했다.

3월2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모던록-음반부분에 칵스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칵스 2집 정규 앨범 ‘더 뉴 노멀(The new normal)’은 밴드 음악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하반기 최고 앨범에 꼽히는 등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았다. 완벽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국내외 유명 엔지니어들과 상당 기간 작업을 공유했으며,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조 라폴타(Joe LaPorta)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칵스는 올 상반기 두 개의 연작 공연을 계획 중이다. 인천, 춘천, 부산 등 그간 무대를 자주 선보이지 못했던 지역 투어 ‘THE KOXX iNVADE’를 통해 전국 각지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칵스 시리즈 공연 ‘THE KOXX MAGAZINE vol.3’는 이달 20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오늘(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 됐다. (사진제공: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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