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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송인 이경규가 이미지 세탁에 박차를 가한다.
3월2일 방송될 O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3회에서는 새롭게 단장된 만물트럭을 끌고 전라남도 목포의 한 마을을 찾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 3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그간 이른바 귀차니즘과 버럭의 대명사로 불렸다. 하지만 그는 ‘예림이네 만물트럭’ 앞선 방송에서 “30년 동안 간직하던 비장의 무기는 바로 열심히 하는 것”이라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경규가 확실히 달라졌다. 그는 ‘예림이네 만물트럭’ 3회에서 직접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만물트럭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트럭, 물건을 넣고 꺼내기 편한 공간 확보,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색깔”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다. 앞선 행차 경험에서 얻어진, 제작진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시골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꼼꼼히 살핀 그의 세심한 배려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이경규는 신바람이 났다. 그는 이동 중 홀로 심취해 ‘목포의 노래’를 완창하고, 마을 회관에서 진행되는 요가 수업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세배 인사를 드리는 등 의욕적인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한편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O tvN에서, 오후 11시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코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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