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강남이 배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3월2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는 김해룡 PD를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배우 오만석, 오타니 료헤이, 이재윤, 조동혁, 학진, 가수 강남, 조타가 참석했다.
이날 강남은 배구 편 소식에 먼저 출연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제가 은근히 배구를 잘한다. 옛날에 하와이에서 비치발리볼을 했었는데 그때 좀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감이 있어서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니 회사에서는 ‘그래 해봐라’ 했다. 옛날에 제가 축구 잘한다고 했다가 다른 방송 나가서 너무 활약을 못했다.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 제 실력을 아무도 안 믿고 있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리동네 배구단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 첫 회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