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갓 오브 이집트’의 관전 포인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3월3일 개봉된 영화 ‘갓 오브 이집트’(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측은 황금빛 고대 이집트 제국을 배경으로 신화 속 위용 넘치는 신들이 펼치는 사상 최대 스케일의 전투 등 넘치는 볼거리와 IMAX 3D, 4DX 등 다양한 특별관 상영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더욱 짜릿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오락무비의 위용을 과시할 전망.
1. 신화 위의 신화, 이집트 신화의 시작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3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일강 유역에서 번영해온 고대 문명을 바탕으로 한 이집트 신화 특유의 신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신화 중 가장 유명한 오시리스 신화에 새로운 상상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그리스 신화에 비해 비교적 다뤄지지 않은 미지의 이야기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신들의 등장은 최고의 볼거리 ‘300’의 용맹한 전사 제라드 버틀러가 어둠의 신 세트로 분해 사상 최강 악역으로 변신했고, ‘왕좌의 게임’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이집트 구원에 나서는 태양의 신 호루스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코트니 이튼과 애비 리, ‘지.아이.조2’의 에로디 영이 매력적인 이집트의 여신으로 분해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여신의 자태를 선보인다.
2. 최고의 전투, 압도적인 스케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답게 ‘갓 오브 이집트’는 화려하고 웅장한 고대 이집트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눈부신 황금빛의 도시와 거대한 피라미드 등 위대한 신들과 인간들이 공존했던 고대 이집트를 거대한 스케일과 놀라운 비주얼로 재창조했다.
이집트 신화 속 다양하고 강력한 신들이 대거 등장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을 펼치고, 이집트 문화의 상징인 스핑크스와 자이언트 스네이크 등 최강의 크리처들이 압도적인 포스를 뽐낸다. 이집트 문명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기기 위해 전 세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였다.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팀들이 대거 참여해 상상 그 이상의 시각적인 경험을 가능케 했다.
현대 SF 영화의 수작으로 평가 받는 ‘다크 시티’ ‘아이, 로봇’의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무한한 상상력으로 3천여 년간의 역사를 거스르는 소재에 스펙터클한 액션신까지 더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3. IMAX 3D, 4DX로 더욱 특별하게, 더욱 생생하게 즐겨라
이미 시사를 통해 증명된 사상 최강의 스케일과 압도적인 비주얼은 특별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화려한 고대 이집트 문명을 배경으로 살아 숨쉬는 신화 속 신들과 인간들, 그리고 어둠의 신 세트와 태양의 신 호루스가 이집트 왕좌를 놓고 벌이는 신화 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 액션을 IMAX 3D의 큰 화면에서 입체적으로 맛볼 수 있다.
4DX관에서는 크기부터 압도적인 스핑크스가 내뿜는 거친 숨결이나, 생김새부터 위협적인 자이언트 스네이크가 뿜어내는 불길 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묵직한 진동효과를 구현하고 적절히 쓰인 바람효과, 안개효과는 관객들에게 4DX만의 매력을 마음껏 뽑아낸다.
1인칭 시점에서 하늘을 날아 다닐 때 시원한 바람효과가 어우러지고 또 하염없이 곤두박질칠 때에는 짜릿하게 움직이는 모션체어 움직임 덕분에 영화 속으로 깊이 몰입하게 된다.
한편 ‘갓 오브 이집트’는 3일 개봉했다. (사진출처: 영화 ‘갓 오브 이집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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