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가 완전체 컴백을 희망하며 열렬히 성원을 보내 준 고마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3월3일 소속사 로엔트리 측에 따르면 피에스타가 이달 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ce)’ 발매 기념 멜론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정오 두 번째 미니 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을 알린 피에스타는 언론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 8시30분부터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컴백 이후 첫 공식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컴백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소화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던 피에스타는 그간 활동을 하며 축적해 온 내공이 담긴 양면적인 매력을 발현시킬 계획이라 더욱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걸크러쉬 열풍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막내 예지를 시작으로 최근 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중국인 멤버 차오루까지, 멤버별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더욱 피에스타의 컴백을 열망해 온 터라 이번 팬 쇼케이스 역시 피에스타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회가 남다른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때부터 피에스타의 성장을 지켜 본 팬들부터 멤버들의 진가를 알아봐 주고 열렬히 응원해 준 팬들까지 컴백을 앞두고 느끼는 체감이 남다르다. 꾸준히 응원해 주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멤버들 역시 고마운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새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둔 피에스타는 4일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을 맛보기로 오픈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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