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첫 촬영 현장 메이킹 공개…‘활기찬 포문’

입력 2016-03-03 17: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기억’의 화기애애한 첫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3월3일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첫 촬영 현장 메이킹이 공개돼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

작은 술집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 도착한 배우 이성민(박태석 역)과 최덕문(주재민 역)은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작품을 향한 포부를 엿보이고 있다. 특히 첫 방송 시청률 7%를 외치는 이성민으로 인해 더욱 활기찬 포문을 열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촬영은 오랜 친구인 두 남자가 술을 먹다 갑작스레 주먹다짐을 벌이는 장면으로 극 중 태석의 쌓아둔 감정이 분출하는 중요한 대목이었던 터. 이성민과 최덕문은 박찬홍 감독은 물론 스태프 모두가 놀랄 만큼 리얼한 몸싸움을 펼쳐 본 방송에서 선보여질 이들의 밀도 높은 열연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첫 촬영의 포문을 활짝 열며 본 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는 ‘기억’은 18일 오후 8시30분에 ‘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기억’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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