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 상처 분장에도 굴하지 않는 연기 열정

입력 2016-03-04 09:21  


[bnt뉴스 김희경 기자] ‘동네의 영웅’ 이수혁의 현장 스틸 컷이 포착됐다.
 
3월4일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장민석, 연출 곽정환)에 출연하는 이수혁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9, 10회 속 찬규(이수혁)는 한결(한정훈)과 싸우다 크게 다친 상태. 이 장면을 위해 이수! 혁은 오랜 시간 특수분장을 받고 촬영에 임했다.
 
그는 특수분장이 끝난 뒤 불편한 와중에도 핸드폰으로 찍어놓은 모니터링 영상을 스태프들과 함께 확인하고, 스틸컷을 찍는 사진작가를 위해 퉁퉁 부어있는 것처럼 분장한 눈을 손가락으로 눌러 치켜뜨며 시선을 맞춰주는 상냥함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 될 11, 12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정의의 편을 택했던 찬규가 시윤을 돕기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며 “아울러 그림자의 후계자로서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니 본 방송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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