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3월4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측은 박신양의 열연 투혼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탄탄대로 검사 인생을 포기하고 서민형 동네변호사가 된 조들호로 분하는 박신양이 명장면 메이커다운 위용을 드러낸 비하인드 컷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네아저씨 향이 물씬 느껴질 때에도, 멋진 수트를 입고 있을 때에도 박신양(조들호 역)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실제로 그는 산전수전을 겪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고자 수십 번을 달리거나 수트를 입은 채로 바닥을 넘어지는 일도 마다않고 리허설에 임해 박신양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꼼꼼함의 대명사인 만큼 스태프들과의 모니터링과 대화는 필수로 여기고 있어 벌써부터 명장면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박신양은 리허설을 중요하게 여기는 배우다. 사전에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 장면에 대해 상의하고 연습을 거치고 있어서 더욱 좋은 장면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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