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가 6월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3월4일 주최사 VU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로 6회를 맞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이달 8일 1차 라인업 공개를 예고했다.
지난 2011년부터 5년동안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음악, 캠핑, 놀이가 함께 하는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음악과 캠핑이 만나는 가장 완벽한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한 아웃도어 페스티벌로 진화하고자 캠핑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자라섬으로 이동을 결정하게 됐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은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로 캠핑을 즐기는 젊은 2030 관객들에게 캠핑 성지이자 A급 캠핑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 다양한 편의시설과 오토캠핑장, 캐러번, 캐러번 사이트 등이 갖춰진 공간에서 뮤직 페스티벌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관객을 위한 맞춤형 캠핑을 현실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올해 역시 트렌디하고 예술성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관객이 공연 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주최사 측은 “올해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와 함께 페스티벌의 캠프파이어를 함께 하는 시간은 여타 페스티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며, 캠핑 구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버스킹과 아티스트 퍼포먼스,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또한 예술가들과의 공공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음악과 캠핑, 그리고 대중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1차 라인업은 이달 8일 공개되며 같은 날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티켓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VU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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