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워블로거 리뷰] 스킨케어 하나로 하얀 피부 만들기

입력 2016-03-07 18:20  


[박시온 기자]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파워블로거 Savannah. 그는 한국 뷰티에 관심이 많아 개인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후기를 남긴다. 그의 제품 사용 후기를 통해 세계 많은 여성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있다. 지금부터 Savannah의 스타일난다 3CE 제품리뷰를 살펴보자.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 비법은 촉촉한 피부 상태뿐만 아니라 똑똑하게 제품을 선택한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 여성들의 하얗고 촉촉한 베이스 표현을 볼 때마다 무슨 제품인지 사고픈 욕심이 든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3CE의 화이트 밀크 크림은 최대한 빨리 미백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꽤 긴 시간을 두고 케어를 해야 효과를 보는 화이트닝 제품보다 화이트 밀크 크림은 수분 가득한 우윳빛 피부를 즉각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효과는 피부 톤업만 있는 것이 아니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거나 피부 톤이 얼룩덜룩해질때 또는 베이스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때 사용해도 좋다. 바르는 순간 피부를 도화지처럼 하얗게 연출해줘 뒤에 사용할 색조 제품의 색상을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크림 같은 텍스처와 은은한 밀크 사탕의 향기를 갖고 있는 화이트 밀크 크림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 인증을 받은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 제품이다. 크림이라고 해서 번들거리지 않고 오히려 유분감을 잡아주는 동시에 수분감까지 채워 피부가 건강하게 광채감이 돌게 도와준다.

처음 사용할 때는 먼저 얼굴에 골고루 소량씩 점을 찍듯 바른다. 왜냐면 이 밀크크림이 생각보다 커버력이 좋아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영화 속 일본 여성처럼 가부키 화장이 될 수 있다.

얼굴에 점을 찍듯 바른 후 안에서 바깥쪽으로 펴가면서 발라준다. 부드러운 제형이라 얼굴에 고르게 발려 얼룩덜룩해질 염려가 없다. 먼저 얼굴 반쪽에 발라보았는데 안 바른쪽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미백 크림답게 톤업되었지만 창백해 보이지 않은 톤 업 효과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이 제품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나의 피부 상태를 고려해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한 번 더 얼굴의 잡티를 커버해줬다. 사용 후 느낌은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느낌.


얼굴 전체에 바른 후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표현됨은 은은한 광채까지 났다. 하지만 즉각적인 톤 업을 해주는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즉각적인 효과만 있었다. 정말 미백 효과를 원한다면 미백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며칠간 사용해봤는데 피부에 트러블은 나지 않았다. 종종 귀찮아서 비비크림도 바르고 싶지 않은 날, 화이트 밀크 크림 하나만 사용한다. 커버력이 뛰어나 바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또한 비비크림 사용 전에 베이스로 사용하면 지속력이 뛰어난 점을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파우치 속에 꼭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 장점: 즉각적인 톤 업이 가능하여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쌩얼이 무섭지 않다. 텍스처가 부드럽고 두껍지 않아 덧발라도 두꺼워지지 않는다.
>> 단점: 아직까지는 없지만 자외선차단 지수가 없어 외출 시에 사용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사진출처: Savannah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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