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조희선 인턴기자] ‘미세스캅2’ 김범이 악역에 대한 본인의 생각에 대해 언급했다.
3월4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인식 감독과 배우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손담비, 김범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김범은 “악역은 연기하셨던 분들이 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욕을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고 하시는 것처럼 저도 그러한 평가를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만큼 캐릭터에 빠졌다는 의미로 느껴진다”며 “‘리멤버’ 속 남궁민 선배와의 비교도 걱정이라고 하기보단 당여한 거라 생각하고 저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미세스캅2’는 내일(5일)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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