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속 김정환의 명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3월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최성원, 류준열, 혜리, 류혜영, 고경표, 이동휘가 참석했다.
그중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속 명장면에 대해 김정환이 엄마 라미란의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일부러 김정봉, 김성균에게 실수를 일으키는 모습을 뽑았다. 그는 “저런 무표정한 모습이 소시오패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 모습이 정환이가 어떤 아이인지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드라마가 가족 이야기도 들어가 있는 만큼 가족 장면이 가장 행복한 모습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콘서트는 오늘(5일) 오후 4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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