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손담비, 여형사 신여옥에 도전…‘기대만발’

입력 2016-03-05 20:05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손담비가 ‘미세스캅2’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3월5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손담비는 강력계 형사 신여옥으로 등장한다.
 
극중 신여옥은 강원도 사북 탄광 출신으로 태어나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일명 ‘흙수저’ 캐릭터. 그는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한 후 피나는 노력한 끝에 경찰 시험에 합격해 사소한 것에도 목숨을 걸거나 외골수적인 성격, 그리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역동적 인물로 등장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손담비의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는 “이전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한편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날아온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김성령)과 개성만점 팀원들이 함께 모여 활약상을 그러내는 드라마로, 오늘(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손담비 본방 사수 독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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