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텔’ 김구라가 트루 개그 스토리를 주제로 소통한다.
3월5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가 비운의 천재 개그맨 김수용, 김경민, 심현섭을 초대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 배틀을 진행한 김수용, 김경민, 심현섭은 현장에서 직접 초빙된 개그 판정단, MC 그리와 친구들, 시청자들의 투표로 승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들은 10대 후반인 MC그리와 친구들이 전혀 이들의 개그를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이날 개그 배틀의 승자가 되기 위해 각자의 개인기와 개그 에피소드를 총 동원한 그들의 고군분투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가 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개그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자 갑자기 서로를 향한 피 튀기는 디스전이 시작됐고 이들의 디스전은 웃음을 넘어서 애절함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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