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매의 눈으로 사건 현장 재조명

입력 2016-03-05 22:19  


[bnt뉴스 김희경 기자] ‘미세스캅2’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령이 잘못된 결과가 나온 사건을 바로잡는 모습을 보였다.
 
3월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선 김성령이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가 사건을 재조명했다.
 
김성령은 경찰서 동기를 찾아가 사건 현장 사진을 넘겼다. 그의 동기는 “6년 만에 찾아와 이게 뭐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사건 현장 다용도실이다. 핸드폰 충전기를 여기다 끼워두는 사람이 누구겠냐”며 예리한 추리를 선보였다.
 
그는 “핸드폰 충전기가 여기 있다는 이유는 전화를 이곳에서 쓴다는 이야기다. 이유는 담배를 피거나 몰래 이야기를 하는 경우인데 담배꽁초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면 몰래 통화를 해야 하는데, 바로 숨겨진 애인이 있다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 고윤정(김성령)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출처: SBS ‘미세스캅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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