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미세스캅2’에 출연하는 배우 김범이 차화연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3월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선 김범이 엄마 차화연과 냉면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범은 “사랑하는 사람 생겼으니 너도 좋은 사람 만나라”는 차화연의 말에 “나는 엄마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게 다 엄마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최고고, 지금은 왕이다”며 “그러니까 엄마도 내 말을 들어야 한다. 남자는 만나라. 하지만 결혼은 하지 말고”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 고윤정(김성령)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출처: SBS ‘미세스캅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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