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임슬옹, 물불 안 가리는 오승일로 첫 등장

입력 2016-03-06 15:46  


[bnt뉴스 김희경 기자] ‘미세스캅2’ 임슬옹이 상남자로 돌아왔다.
 
3월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는 범인을 쫓다 만난 김성령을 아줌마라 부르며 첫 등장하는 임슬옹이 등장했다.
 
이때 임슬옹은 형사 오승일로 등장, 범인에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총구를 겨누고 추격전을 펼쳤다.
 
이어 범인을 잡은 고윤정에게 “아줌마 누구냐”고 묻지만 정체를 알지 못한 채 헤어졌다. 시청자들에겐 앞으로 같은 강력 1팀에서 일하게 될 인연을 보일 복선을 기대했다.
 
극중 임슬옹은 그 동안 맡았던 유하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와는 달리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강력계 형사답게 상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 사격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여성 시청자들의 시청욕구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한편 ‘미세스캅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미세스캅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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