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전용 전주출고센터의 시설을 확충하고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주출고센터는 1층 고객 대기공간을 정비하고, 헬스케어존, 실내골프장, TV·인터넷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실내외 공간을 전면 재배치하고 새단장했다. 이와 더불어 출고센터 2층에는 상용차 사용법, 효율 운전법, 실차 점검 교육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 밖에 전주공장 내 상용차 홍보관 신설, 생산라인 내 견학로 재정비를 통해 공장 방문객들이 현대차와 상용차에 관련된 최신 콘텐츠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엑시언트 서포터즈' 운영, '상용차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대회' 등 상용차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국토부, 혼다·폭스바겐 1만대 리콜
▶ 벤츠코리아, 1월 구매자 개별소비세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