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로 멋 낸 스타들

입력 2016-03-07 14:43  


[오아라 기자] 멋이 몸을 감싸고 봄이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불리며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트렌치코트.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를 꺼내기 좋은 계절이 왔다.

스타들도 트렌치코트로 멋을 냈다. 너무 꾸민듯한 스타일보다는 기본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보다 세련되게 보이는 트렌치코트. 시사회장, 공항에서 만난 스타들의 트렌치코트 스타일을 들여다봤다.

스타일리시한 트렌치코트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들의 스타일을 눈여겨볼 것. 영화 ‘널 기다리며’ 시사회장에서 만난 배우 주다영, 공항에서 만난 고준희와 하지원까지.

>>> 주다영


영화 ‘널 기다리며’ VIP 시사회장을 찾은 배우 주다영. 심플한 아이템과 매치한 트렌치 코트가 멋스럽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발목이 보이는 데님 팬츠, 블랙 힐과 함께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미니 체인백을 들어 전체적으로 미니멀 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스키니 진보다는 통이 낙낙한 데님 팬츠가 유행을 끌면서 상의 셔츠도 여유 있는 핏을 고르게 된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도 좋고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과감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골라봐도 좋겠다.

>>> 고준희


해외 일정 차 공항을 찾은 배우 고준희.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다운 공항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밑단의 배색이 포인트인 데님 팬츠에 카멜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시크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여기에 앵클 부츠와 무심하게 들은 블랙 백이 멋스럽다.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 기본적인 아이템만으로도 훌륭하게 멋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고준희. 당장이라도 저렇게 입고 나가고 싶어진다.

>>> 하지원


하지원도 트렌치코트 룩으로 공항을 찾았다.

그는 블루 컬러의 셔츠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트렌치코트와 화이트 백으로 스타일링 했다.

데님 팬츠와 매치했을 때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기에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레이스 타입의 스커트와 매치하거나 심플한 블랙 스커트와도 잘 어울린다. 중요한 자리나 미팅이 잇을 시에는 하지원의 룩을 참고해 볼 것.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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