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동주’가 1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3월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는 6일 382개의 상영관에서 6만 2,1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2만 2,462명이다.
‘동주’는 지난달 29일 손익분기점 60만을 돌파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위안부 실화를 다룬 ‘귀향’(감독 조정래)을 비롯해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관객을 동원하며 가슴 속 큰 울림을 선사한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 배우 강하늘, 박정민 등이 출연했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귀향’이 23만 1,96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갓 오브 이집트’가 17만 9,0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주토피아’가 13만 3,485명을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 영화 ‘동주’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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