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누적관객 300만 관객 돌파…‘300’ 제쳤다

입력 201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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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데드풀’이 누적관객 수 312만을 돌파하며 청불 외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2월17일 개봉된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은 6일 박스오피스 누적관객 수 3,125,995명을 기록했다.
 
‘데드풀’은 히어로 역사상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새로운 역대급 캐릭터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라이언 레놀즈의 연기, 경쾌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화끈하고 걸죽한 유머까지 모두 갖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최고의 히어로 영화라는 호평과 강력한 입소문, 추천 열기 속에 재관람 열풍이 더해져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5일과 6일 양일간 각각 73,844명과 62,120명을 기록한 결과로, 293만 명으로 청불 외화 2위를 기록한 ‘300’을 제치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뒤를 이었다.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 속에 실시간 예매순위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해 신작 영화의 공세에도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데드풀’은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박스오피스, ‘데드풀’ 특별 보너스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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