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3월 무이자 프로모션 시행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무이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무이자 대상은 골프, 제타, 티구안 등 3종이다. 골프는 18일까지 계약 시 4년 또는 10만㎞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할부기간 36개월 이상, 선납금 40% 이하). 골프 2.0ℓ TDI(3,450만원)의 경우 가격의 30%(1,035만원)을 선납금으로 지불한 뒤 36개월 간 이자 없이 매달 약 68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이다. 티구안 2.0ℓ TDI는 선납금 30%(1,158만원) 납입 후 36개월 간 매달 약 76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운용리스를 이용하면 납입 조건 등은 동일하며 계약 만기 시 보증금을 돌려받고 차를 반납하거나 보증금으로 잔존가치를 차감하고 차를 인수할 수 있다.

 해당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1년간 적용한다.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신차 가격의 30%를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제도다.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또는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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