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 수 없는’ 배성우, 복수의 화신으로 컴백…‘염전노예는 잊어라’

입력 2016-03-08 17:42   수정 2016-03-08 17:59


[bnt뉴스 김희경 기자] ‘고백할 수 없는’에 출연한 배성우의 섬뜩한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3월8일 영화 ‘고백할 수 없는’(감독 최인규) 측은 배성우의 눈빛 연기가 인상적인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고백할 수 없는’은 집이라는 닫힌 공간 안에서 단 두 명의 인물간의 팽팽한 긴장감만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막히는 진실게임을 완성해 최소한의 설정으로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시킬 전망.
 
공개된 포스터 속 배성우는 복수의 화신을 예고하듯 속을 알 수 없는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잔인한 복수, 그보다 더 잔혹한 고백’이라는 카피를 통해 배성우가 보여줄 복수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더욱 끔찍한 진실이 있음을 예고한다.
 
한편 배성우가 출연하는 ‘고백할 수 없는’은 31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고백할 수 없는’ B컷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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