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라미란, 치맥 대신 치소로 시선강탈…‘극강 귀여움’

입력 2016-03-09 09:37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라미란이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극강의 귀여움을 발산했다.
 
3월9일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측은 마야 역을 맡은 라미란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라미란은 스카프를 얼굴에 두른 채 탁자 밑에서 기어 나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영화 ‘링’을 패러디하는 자세와 한 손에는 소주, 다른 한 손에는 치킨을 들고 있어 치맥(치킨과 맥주)이 아닌 치소를 고집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라미란은 김인권과 김수로가 각각 정지훈, 오연서로 환생한 리라이프를 돕는 코디네이터로,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행보에 골머리를 앓는 인물.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라미란은 촬영 때마다 신기할 정도로 장면을 잘 살려내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남은 회에서는 해준과 홍난이 걱정된 마야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불쑥불쑥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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