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꽃피는 서울' 유공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상은 서울시의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참여했거나 '2015 서울 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시 녹화 활성화,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한 시민, 기업에게 수여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4월 임직원들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구 인왕산에서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서울역 고가 시민개방행사에 '가족화분 만들기',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조형물 전시' 등을 펼쳤다. 또한,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서울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재단장에 동참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조성한 탄소상쇄숲과 월드컵 공원 내 금호타이어 정원은 서울시에서 관리한다. 회사는 오는 4월2일 '아름다운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친환경차, 제품 다변화가 변수될까?
▶ 국토부, 1m 이내 오차 '차세대 교통 측위기술' 세계 최초 개발
▶ KB손해보험, '대중교통 이용 할인' 자동차보험 출시
▶ 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봉사활동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