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정해나, 열정 가득한 신입 기자로 완벽 변신

입력 2016-03-09 11:51  


[bnt뉴스 김희경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정해나의 뜨거운 열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월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는 사회부 신입기자 윤보람 역을 맡은 정해나의 열연이 돋보였다.
 
이날 윤보람은 특종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세기은행 인질 강도 사건을 마주한 뒤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윤희성(유준상)에게 화상 통화를 걸어 현장을 중계했다.
 
이에 윤보람의 영상은 전파를 타고 전국의 TV로 퍼져나갔고, 이를 보고 분노한 범인은 윤보람을 인질로 잡아 위협을 가한다.
 
극도의 긴장감이 흐른 뒤 범인은 경찰에게 붙잡혔고, 인질에서 풀려난 윤보람은 곧바로 현장 인터뷰를 시작해 “사건이 무사히 종결됐다”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 기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해나가 출연하는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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