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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원상, 황석정이 박신양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3월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측이 전직 조폭출신의 대부업자 박원상(배대수 역)과 박신양(조들호 역) 사무실의 사무장이자 강력부 형사 출신의 황석정(황애라 역)이 의리남녀의 끝을 선보인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배대수(박원상)는 조들호가 검사였던 시절, 도움을 받아 과거를 깨끗하게 청산하고 대부업자의 길로 들어선 인물. 몸에 짙게 배인 버릇이나 행동을 완전히 고치지 못했지만 조들호 앞에서 만큼은 순해지는 반전 매력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면 황애라(황석정)는 천사처럼 착한 심성과 전직 강력계 형사다운 추리력과 수사력, 담력을 모두 가진 능력자로 모든 능력을 동원해 조들호의 곁에서 항상 힘을 보태는 인물이다. 이에 조들호가 이은조(강소라)와 있을 때와는 또 다른 이색 케미를 발산할 조들호, 황애라의 호흡에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박원상, 황석정의 모습은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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