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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의 후예’ 조태관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3월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5회에서 조태관은 피스메이커 긴급구호팀 구호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조태관) 오랜만에 예화(전수진)와 조우, 피스메이커 동료 첸강의 죽음을 알리고 동료를 잃은 우수에 젖은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또 하나의 커플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한 다니엘은 시진(송중기)의 지시로 철물점을 찾은 모연(송혜교)과 만나게 되고, 시진과 이미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다니엘은 “유시진 대위님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아세요?”라고 묻는 모연에게 과거 시진과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주며 시진과 모연 사이에서 감성 메신저로 활약했다.
조태관이 맡은 다니엘 스펜서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미국 명문 의대를 졸업한 건강한 멘탈의 소유자로 소신 있는 꿈을 꾸며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가치를 찾아 구호의사가 됐으며, 고려인 리예화를 만나 함께 피스메이커에서 일하며 우르크까지 흘러온 인물.
이와 관련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이라는 매력적인 역할을 맡게 된 것은 큰 행운이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앞으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로운 커플 스토리를 그려갈 조태관과 전수진을 만나볼 수 있는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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