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강우경, 첫 번째 싱글 ‘빈 배’ 발표

입력 2016-03-10 14:44  


[bnt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서 강우경이 첫 번째 싱글 ‘빈 배’를 발표했다.

3월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강우경 첫 싱글 ‘빈 배’는 보사노바 스타일의 라틴 재즈곡으로, 강우경의 보컬리스트적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삶, 시간, 인간 본연의 정서를 담은 노랫말과 조용하게 흐르지만 깊이감 있는 멜로디 라인 그리고 편곡이 분위기 있는 강우경의 보컬 음색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작곡가 최병창의 편곡가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연주가 쓸쓸하지만 아름답게 표현돼 한층 더 깊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한편 강우경은 노을, 포맨, 지나, 티맥스, 코요태 등의 가수 앨범과 드라마 ‘최고의 사랑’ ‘빠담빠담’ ‘오작교 형제들’ ‘천명’ 등의 프로듀서 및 작곡가와 작사가와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칼라풀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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