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조달환이 ‘마녀보감’에 캐스팅됐다.
3월1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조달환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다.
조달환은 극중 윤시윤(허준 역)의 이복 형 허옥 역으로 낙점됐다. 허옥은 가질 것은 다 가진 금수저지만, 자신보다 재주도 뛰어나고 똑똑하며 얼굴마저 잘생긴 동생 허준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며 사사건건 동생과 대립하는 캐릭터다.
한편 ‘마녀보감’은 명의 허준의 젊은 시절의 청춘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동의보감 속 숨겨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진다.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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