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심형탁, 예측할 수 없는 짠돌이 기질 공개

입력 2016-03-11 10:03  


[bnt뉴스 이린 기자] ‘옆집의 CEO들’ 심형탁의 짠돌이 기질이 공개된다.

3월11일 방송될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에서는 심형탁의 미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스케줄을 마친 후 은지원, 딘딘보다 늦게 회사 로비에 합류했다. 이때 심형탁을 기다린 딘딘은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온 심형탁의 커피를 뺏어 먹었다.

맛을 본 딘딘은 허탈감에 웃음을 보였다. 바로 커피잔에 들어 있던 것은 커피가 아닌 라면 국물 이었다.

이는 스케줄 후 세일즈 장소에 도착한 심형탁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 먹었고 다 먹고 남은 라면 국물을 테이크아웃 해 온 것.

또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라면 국물 테이크아웃 뿐만 아니라 거실에 전구가 많다는 이유로 형광등을 빼고 생활하는 등 짠돌이 기질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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