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황선희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건넸다.
3월11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10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연수 역으로 열연을 펼친 황선희의 종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선희는 극중 자신의 일에는 쿨하고 냉철하면서도 깊은 속내를 지닌 연수 역을 맡았다.
황선희는 “연수는 해준과 해피엔딩하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랑에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 행복했고, 지금까지 ‘한번 더 해피엔딩’과 연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봄이 다가오는데 모두 사랑 주고, 사랑 받고,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드라마 제작진은 10일 새벽 마지막 촬영 종료 후 황선희와 권율(해준 역)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황선희는 ‘한번 더 해피엔딩’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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