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잭슨, 한국어-영어-광둥어-태국어까지 완벽…‘언어 천재’

입력 2016-03-12 01:3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친구집’ 잭슨이 완벽한 4개 국어를 실력을 선보인다.

3월13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태국으로 떠난 친구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최근 녹화에서 본격적인 태국여행에 나선 갓세븐의 뱀뱀과 잭슨, 그리고 알베르토 몬디, 미카엘 아쉬미노프,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뱀뱀의 안내로 태국의 해발 1500m 산 속에 위치한 고산족 마을을 찾았다.

잭슨, 알베르토, 안드레아스는 마을 이장님을 따라 직접 커피콩 따기에 나섰다. 뱀뱀 없이 아카족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친구들은 다행히 잭슨이 광둥어를 하는 원주민과 능숙하게 한국어, 영어로 통역하면서 무사히 커피콩 따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잭슨은 홍콩 출신으로 한국어, 영어, 광둥어, 태국어까지 4개 국어를 사용해 통역을 하는 언어 천재의 모습을 보여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잠시 후 안드레아스에게 광둥어로 말을 거는 등 언어 과부하에 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국 고산족 마을에서 빛을 발한 언어천재 잭슨의 모습은 13일 오후 9시40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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