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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4월1일 한국을 떠나는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박동훈 부사장(영업본부장)을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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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프로보 대표이사는 르노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임명은 최근 르노의 중국 허베이성 우한공장 가동 및 중국 내 카자르 출시 등 해당 지역 내 비즈니스 증가 및 르노그룹 내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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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 사장 후임으로 내정된 박 부사장은 한진그룹에서 볼보차를 판매하며 자동차사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고진모터스 부사장,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거쳤다. 박 부사장은 르노삼성 최초의 한국인 최고경영자가 된다.
오아름 기자 oe@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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