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위기에 놓인 김소연을 구하기 위해 혼신을 위해 달렸다.
3월13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측은 김소연(봉해령 역)과 이상우(서지건 역)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봉해령(김소연)은 횡단보도 한 가운데서 넋을 놓은 채 우두커니 서 있다. 이어 교통사고 위기에 놓인 김소연을 구하기 위해 다급한 눈빛으로 전력 질주하는 서지건(이상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화만사성’ 제작사 측은 “이날 이상우는 추위 속에서 3시간 동안 횡단보도를 달리고 또 달렸다. 이상우는 추위도 잊은 채 혼신의 힘을 다해 도로 위를 질주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 멋진 장면을 탄생시켰다”며 “6회에서는 김소연을 구하기 위해 질주하는 이상우의 절박한 모습과 함께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작 될 것이다. 본방사수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간 서지건은 봉해령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운명적으로 나타나 위로해온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 (사진제공: 스토리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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