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자체 3D맵 탑재한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2016-03-14 14:59   수정 2016-03-22 17:29


 파인디지털이 자체 개발한 3D 전자지도 '파인맵'을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BF 맥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BF 맥스는 자체 개발한 3D 전자지도로 정확한 경로정보를 제공한다. 자주 방문하는 목적지는 검색빈도에 따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상대 위치를 기반으로 목적지를 표현하는 '추천 목적지' 기능도 지원한다. 안내화면에서 추천 목적지를 원 모양으로 배열하고 자주 방문하는 곳일수록 원을 크게, 가까운 곳일수록 원의 위치를 가깝게 표시하는 방식이다.

 유저 인터페이스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일수록 운전석에 가깝게 배치했다. 또 통합 검색 프로세스를 개선, 보다 편리하게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꼭 필요한 기능만 지도 상에 노출시켜 전자지도가 더욱 크게 보이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주·야간 도로 색상을 배경과 차별화해 시인성도 높였다. 여기에 최신 옥타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 기존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속도를 개선했다. 또 증강현실 경로안내 '파인 AR'은 골목길이나 사잇길 등도 정확하게 안내한다. 

 이 밖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 플랫폼‘,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안전운전 게이지와 안전코인,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도 갖췄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파인맵'은 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 이용자만을 위해 독점 제공하는 전자지도"라며 "신제품을 시작으로 파인맵 적용제품을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F맥스 기본 패키지는 TPEG, SD카드 리더기, 컨트롤박스, 외장 GPS 안테나 등으로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5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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