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다른 때보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내고 나니 봄이 무척이나 반가울 수밖에 없을 터. 이럴 땐 봄을 느끼기 위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한데 그 요소가 바로 옷차림이다. 겨울 내내 입었던 두터운 아우터 대신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나 로맨틱한 원피스를 착용해 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봄이 되면 로맨틱룩과 페미닌룩은 여성들에게 있어 빠질 수 없는 룩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이에 봄과 어울리는 룩을 어떻게 연출하는 것이 좋을지 스타들을 통해 알아보자.
#로맨틱룩
봄이 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원피스다. 로맨틱룩을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으며 레이스나 프릴 소재가 가미된 원피스하나면 시크한 차도녀도 로맨틱한 여성으로 변한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는 여성을 가장 페미닌하게 만들어 주는 잇 아이템이며 경리처럼 디테일이 거의 들어가 있지 않은 원피스는 순수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낸다.
Editor Pick 프릴 소재는 로맨틱한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에 매치해도 그 특유의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원피스의 밑단에 장식된 원피스는 어떠한 것보다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다.
#러블리룩
플레어라인으로 구성된 원피스는 러블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는 허리에서 힙까지 몸에 맞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자연스럽게 통이 넓어지는데 이와 같은 원피스를 선택하면 별 어려움 없이 러블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화사한 컬러와 플라워 패턴까지 가미된다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Editor Pick 봄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꽃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러블리한 느낌을 주는데 제격이다. 또한 H라인으로 떨어지는 원피스보다 A라인이나 플레어라인의 아이템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으며 컬러는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페미닌룩
페미닌룩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심플함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피팅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배우 소유진은 어떠한 아이템과 만나도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블랙&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브이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직선으로 떨어지는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Editor Pick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는 여성들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아무리 패션에 관심이 없다하더라도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은 실패하지 않으며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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