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 비 vs 오연서 vs 이민정 vs 이하늬

입력 2016-03-16 14:57  


[박시온 기자]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독특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라는 줄거리와 비, 오연서, 이민정, 이하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매회 높은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이끄는 것은 물론 4명의 주인공들의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부터 20대와 30대 남여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들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해 준 / 돌아온 김영수 - 비


죽었다 다시 살아나니 미남이 되어있다. 역송과정의 오류로 현세에 실존하는 인물과 똑같은 육체를 김영수에게 입혀버리는데 공교롭게도 그가 바로 이해준이다. 선진그룹 차회장의 사생아이며 선진백화점의 새 점장으로 발령받은 그.

해준의 패션은 극 중 백화점 점장역에 맡게 심플하면서 깔끔한 수트 패션을 주로 선보인다. 같은 컬러의 상, 하의를 매치해 무겁지 않으면서 댄디한 패션을 완성하는 그의 스타일링은 출근 패션을 고민하는 20대와 30대 남성에게 오피스룩으로 제격이다.

홍 난 / 돌아온 한기탁 - 오연서


조폭 보스 한기탁에서 절세미녀 홍난으로 환생한 그녀는 강한 남성에서 아름다운 여성으로 환생한 만큼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그녀의 패션 포인트는 바로 블랙 컬러.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주로 타이트하게 입어 포인트를 준다. 또는 블랙 컬러의 원피스 위에 루즈한 핏의 코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그녀의 패션은 파티룩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룩으로 추천한다.

신다혜 - 이민정


김영수의 아내로, 남편과 사별한 후 백화점 계약직 직원으로 생활 전선에 뛰어든 신다혜. 30대 주부 캐럭티에 걸맞게 그녀는 주로 수수하고 심플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그녀의 패션 포인트는 동일한 컬러의 아우터와 니트 또는 이너를 매치하는 것.

화려하진 않지만 30대 여성의 데일리룩으로 알맞은 그녀의 코디는 무작정 예뻐 보이려는 욕심을 덜어내고 옷장 안에 하나씩 있을 법한 의상을 서로 매치해 현실적인 패션스타일링을 선보여 오히려 심플한 룩을 더해 따라 하기 쉽다.
 
송이연 – 이하늬


10년 전 결혼과 동시에 은퇴하기 전까지 영화계를 풍미했던 청순미의 대명사였다. 한기탁의 첫사랑이자 재벌가의 며느리에서 생계형 여배우로 복귀한 송이연. 슈퍼스타역에 걸맞게 그녀는 항상 고급스러우며 화려한 의상을 입는다.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그녀의 패션 포인트는 액세서리. 블루와 레드의 화려한 스카프 또는 선글라스와 주얼리 그리고 눈에 띄는 레드 컬러의 가방을 매치하는 등 그녀의 캐릭터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패션을 선보여 30대 여성의 파티룩으로 알맞다.
(사진출처: SBS ‘돌아와요 아저씨’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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