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열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3월16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OST 첫 주인공이 백지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백지영의 감성 OST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첫 번째 OST ‘그렇게 안녕’은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와 감정선을 잘 표현한 곡.
극중 주인공인 차지원(이진욱)과 김스완(문채원)의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백지영와 ‘그 여자’ ‘여기가 아파’ 등 OST 히트작을 만들었던 전해성이 곡을 썼고, ‘우연히 봄’ ‘안녕’ ‘모르나봐’ 등 다수 OST 작사해온 최재우가 참여했다.
특히 최근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이응복 백상훈) OST가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첫 주자로 나설 원조 OST 퀸 백지영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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