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멤버들이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를 방문했다.
3월1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덴마크 대사관저를 찾은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주한 댄마크 대사관저 주방은 수백 년 전통의 그릇 브랜드 로열 코펜하겐이 입구 한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치 그릇 전문 매장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 셰프들은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업소용 도구들이 즐비한 주방의 광경에 또 한 번 놀랐다.
아에 황요한은 “여긴 내 레스토랑 주방보다 넓고 좋아 보인다”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주방 제품들 앞에서 휴대폰을 꺼내 들고 직접 사진을 찍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셰프 오세득과 황요한은 대사 부부에게 덴마크 전통 요리 비법을 전수받으며 건강하고 신선한 맛과 재료가 특징인 덴마크 음식을 접했다. 3가지 메뉴로 이어진 만찬 코스 중 이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메인 요리가 아닌 디저트 ‘롤그롤 멜 플롣’이었다.
정원에서 나는 신선한 제철 베리류의 과일을 재료로 하는 덴마크 전통 디저트 ‘롤그롤 멜 플롣’을 맛본 오세득은 “정말 맛있다. 이 메뉴는 내 레스토랑에서 쓰고 싶을 정도다. 메뉴 이름은 ‘덴마크 대사 부인의 디저트’라고 하겠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이들의 찬사에 대사 부부는 “오세득의 레스토랑에 한 번 가야겠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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