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SIA 2016’ 이동휘가 여성의 스타일링에 대한 물음에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다.
3월15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tyle Icon Asia), 이하 ‘SIA 2016’)’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SIA SHOW’가 개최, 본식이 진행되는 중간 수상자 및 아티스트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프레스룸을 찾은 이동휘는 ‘어썸 스웨거상’을 수상, “스웨그라는 게 힙합하시는 분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에게도 스웩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이 기운 이어받아 힙합음악 많이 듣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유행에 민감한지 묻자 그는 “유행에 민감한 것도 있지만, 지금은 그저 저에게 어울리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며 “열심히 더 노력해서 40대에는 스타일을 이끌어가는 일이 발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자들이 어떻게 스타일링 하는 걸 좋아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동휘는 “모든 여성은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위대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굳이 필요 없다”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는 스타일 쇼와 컨벤션, 애프터 파티와 뜻 깊은 기부 캠페인까지, 스타일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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