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감독과 원작자가 밝히는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6-03-16 09:57  


[bnt뉴스 김희경 기자] ‘룸’에 참여한 주역들이 인터뷰를 통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3월15일 영화 ‘룸’(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 측은 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과 원작자이자 각본가인 엠마 도노휴의 인터뷰가 담긴 제작 비하인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룸’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엠마 도노휴가 신예 감독이나 다름없었던 레니 에이브러햄슨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는 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이 원작 도서 ‘룸’을 영화로 만들 수 있었던 계기와 원작자이자 각색자로 참여한 엠마 도노휴가 레니 에이브러햄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히고 있어 관심이 더욱 뜨겁다.
 
10장에 달하는 진심 어린 편지로 엠마 도노휴를 설득한 레니 에이브러햄슨은 원작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녀의 의도에 완벽하게 공감할 만큼 철저한 분석을 선행하였고, 결국 영화 ‘룸’의 감독이 될 수 있었다. 그는 “그는 제 의도를 정말 완벽히 이해하고 있었어요”라고 밝히며, 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들은 서로 작가가 표현한 작품의 세계관과 도서의 감동을 영화 속으로 그대로 전이시킨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을 극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감독과 작가의 인터뷰에 이어 등장한 조이 역의 브리 라슨과 낸시 역의 조안 알렌은 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이 갖고 있는 영화 ‘룸’에 대한 통찰력, 비전 등에 대해 극찬을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은 이 작품의 방향성에 대해 솔직하고, 명료한 비전을 제시했어요”라는 조안 알렌의 말로 마무리된 특별 영상은 영화 ‘룸’의 출연 배우들까지 호평을 아끼지 않는 감독과 작가의 뛰어난 연출력, 장면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룸’은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룸’ 인터뷰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