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위대한 소원’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3월14일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재중) 측은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의 얼굴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위대한 소원’은 인정과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 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딱 한 번도 안 될까요?”라는 카피와 함께 붉은 사과를 움켜쥐고 금방이라도 앞으로 뛰쳐나갈 것 같은 고환(류덕환)의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짓고 있다.
이어 양 옆에서 고환을 붙잡고 애원하듯 검지를 치켜세운 남준(김동영), 갑덕(안재홍)의 애절한 표정이 어우러지며 영화에서 이들이 펼칠 좌충우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화려한 패턴이 그려진 복고풍 의상과 스카프는 세 절친 녀석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위대한 소원’은 4월21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위대한 소원’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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